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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충청복지신문 2021. 6. 2. 08:14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아동이 직접 제안하고 의견 도출·결정해 의미 더해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05.28

                       ▲ 윤봉길체육관에 마련된 실내 어린이 놀이터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을 ‘아동이 상상하는 꿈과 희망의 도시 예산’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군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10개의 슬로건을 도출한 바 있으며, 예산군아동친화도시 조성추진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 친근감, 미래성 등의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3개 안을 선정했다.

 

지난 5월 20일 예산군 군정 조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아동이 상상하는 꿈과 희망의 도시 예산(군)’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아동친화도시의 비전과 가치공유를 위해 군의 각종 아동 관련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은 군민참여 원탁토론회에서 아동이 직접 제안하고 의견을 모아 도출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전담부서를 통해 아동 관련 사업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아동 권리 전담부서 신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인증요건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아동 참여위원회와 아동·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해 아동 권익증진 도모로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관련 사업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아동친화 예산서 제작 및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영향 진단용역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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