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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사회공헌활동’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1. 8. 21. 13:44

서대문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눔클린’자활사업단… 취약가구에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 제공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8.20

       ▲ 서대문지역자활센터의 ‘나눔클린’ 자활사업단 참여 주민이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무료 소독방역 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의 취업·창업을 위해 서대문지역자활센터(관장 현리사)를 통해 11개 자활사업단과 7개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2001년 7월 서대문구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목표로 설립돼 고용과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 개관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자활사업단 중 ‘나눔클린’은 최근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등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벌레로 고생이었는데 이제 안심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고 봉사자들도 “더 취약한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나눔클린’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청소 및 소독방역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서대문구 돌봄SOS사업’에도 참여해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주거편의(청소, 소독방역)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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