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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2년도 홍성군 예산 7,352여억 원 확정, “침체된 경기회복과 국민복리 증진 최선 다할 것”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12.18
▲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022년도 홍성군 새해 예산 7,352여억원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282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10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홍성군 내년도 예산안 중 6억여 원을 삭감한 7,352여억 원의 예산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삭감 예산은 △문화관광과의 고대사박물관 연계 광개토대왕릉비 원형복원 건립 5억5천만원, 홍성의 노래 제작 지원 3천만원, 백월산 영신고천대제 700만원 △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 기반조성 2천만원△농업기술센터 홍성사랑국화축제 전시연출 등 총 5건이다. 이와 함께 202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도 처리했다.
처리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노운규 위원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증가 등 대내외적인 경기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회성·행사성 성격의 예산을 삭감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와 활성화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선균 의장은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의원님과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도 예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회복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군의회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폐회식에서 문병오 의원은 “홍성군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해선 KTX 서울 직결사업, 장항선 복선화전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 설치, 충남민항 등 준공이 되면 교통요지로 서해안의 새로운 미래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제안 했다.
뒤이어 김기철 의원은 “홍성군 관광트랜드, 차박 캠핑은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용봉산, 오서산, 남당리 등 관내 좋은 차박지를 개발하고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수 있도록 로컬푸드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연계하는 등 홍성군을 차박의 성지로 부상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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