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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신청 접수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관악구 소재 단체 대상 최대 500만원 지원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04
▲ 관악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양성평등문화 촉진을 위해 10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며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나뉜다. 자유공모는 △함께 만드는 성평등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도시로 총 5개 분야이다. 지정공모는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사업 1개 분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으로 1개 단체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관악구 홈페이지 내 ‘공모사업 알림방’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 및 단체등록증, 정관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3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사업에 대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기여도, 사업의 현실성 및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단체의 최근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18일 관악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는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올해도 민간 우수 자원과의 연계로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되고, 여성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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