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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의회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재선공약' 미리보기

충청복지신문 2022. 3. 7. 08:05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재선공약' 미리보기
4대 난제 ‘식량, 보건,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 모색 & 관광산업육성, '명품관광지 홍성' 개발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3.05

                     ▲ 문병오 홍성군 의회 의원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서울복지신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을 찾아 그들의 공약사항들을 살펴보고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첫번째 지역일꾼으로 충남 홍성군의회 산업개발 위원장인 문병오 의원의 면면을 살펴봤다.

 

그동안 문 의원은 홍성군의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4대 난제 해결과 주요사업으로 관광산업 개발을 강조해왔다.

 

홍성군은 축사와 관련된 악취, 환경, 보건 등에서 끊임없이 민원이 쏟아져 고질적 문제로 4대 난제에 봉착해 있었다. △식량△보건△환경△에너지 문제에 있어 농가 소득액의 40%를 담당하는 축산업 및 양돈 사업은 주요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문 의원은 대안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 생산·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축 분뇨·음식물 쓰레기 폐수를 활용한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 생산’을 제의해왔다. 제의가 실현되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가축분뇨처리·악취해소 도움은 물론 안정적 사육기반 유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홍성한우타운’을 운영하여 한우를 지역우수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산업개발의 주축이 되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문의원은 말했다. 그의 안건의 요점은, 축산업을 미래생명자원이자 바이오 에너지 산업으로 연계하여 홍성의 주요 생산기반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관광 자원화하여 세계화를 내다보는 혜안이다.

 

홍성군은 내륙과 서해안과 접해있어 12경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홍성한우 뿐만아니라 남당리 회 타운에서 맛 볼 수 있는 수산물과 활어회는 당일 여행으로 시간이 아쉬울 정도다. 이러한 먹거리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방향이 되고 축산, 수산, 농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문 의원은 주요관광지 순회차를 운영하여 관광객 이동이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제공하고 홍성군 관광산업에 지대한 이익 창출의 기반이 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해선 KTX 서울 직결사업△ 장항선 복선화전철사업△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 IC 설치△충남민항 등이 준공 되면 홍성이 서해안의 새로운 미래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어 떠오르는 관광지로써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문 의원은 “서해안의 평화로운 풍경과 죽도를 포함하는 관광자원은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친환경 명품관광지로 개발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이야기와 휴식을 가미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

 

이와 같이 그는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축산 악취를 해결하고 식량, 보건, 환경, 에너지에 대한 4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할 방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홍성을 명품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을 여가없이 보여주고 있다.

 

재선 공약으로 문 의원은 공공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설치 추진 ◇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부지 확보 ◇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완성 ◇ 보험공단 지정병원 증설 ◇ 홍복읍 가스배관 설치 ◇ 예술공간과 아이들 문화가 있는 아파트 특색 공간 만들기 ◇ 내포 노인대학 설치 ◇ 지역 아동센터 내 창의교실 설치 ◇ 체육공원 주차장 확보 ◇ 중심상업지구 특화거리 조성 ◇ 홍예공원 음악분수 조성 ◇ 축산먹거리 타운 설립 ◇ 화양저수지 음악분수 조성 및 체육공원조성을 약속한다.

 

한편 문 의원은 해외아동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온 전력이 특별하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어린이 관련 NGO단체 활동 및 난민 아이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펼쳐 모범이되는 봉사정신에 두루 호평을 듣고 있다. 귀국 후 문의원은 홍성에 정착하여 내포 SRF 열 병합 발전소 반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며 주차난 해소와 주차장 신설, 테마공원 조성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해왔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 그는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홍성군 환경과 교육 진흥 및 도시건설 조례, 홍성군 남북협력교류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2021년 서울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