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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신종 보이스피싱 방지 연석회의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2. 4. 13. 08:12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 신종 보이스피싱 방지 연석회의 개최
김종우 총동문회장 "개인정보 노출 엄격히 제한"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30

                        ▲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 과정(주임교수 남궁영훈)은 30일 날로 지능화 돼 가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동문들을 보호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동문회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김종우 총동문회장, 남궁영훈 주임교수, 유창렬 명예회장, 이경삼 고문, 최기홍 고문, 이윤희 수석부회장, 용운 대표, 김대중 사무총장, 고종화 재무총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이스피싱 재발방지 및 총동문회 차원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강화 등을 의결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신상자료 공지 금지를 채택했다.

 

앞서 총동문회원 A씨는 신상정보 노출로 인해 동국대학교 동문이라고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으로부터 1600만원을 편취 당했다. 이 사건으로 동문들에게 보이스피싱의 경각심을 높이고 확고한 예방을 위해 긴급히 개최됐다.

 

김종우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헛되이 당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노출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며 "나날이 지능화되고 첨단화 되는 신종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벗어나도록 각자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