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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1동, ‘응원해’ 캠페인 진행… 은명초 통학로 정비 본문
은평구 응암1동, ‘응원해’ 캠페인 진행… 은명초 통학로 정비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길 기대"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8
▲ 응암1동 ‘응원해’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11~15일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응원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명초등학교와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담장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간 은명초등학교와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담장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는 응암1동 청소분야 민원 중 가장 심각한 사안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응암1동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이 원하는 지역현안 해결책 특화사업인 ‘응원해’ 사업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 실시와 함께 학교 담장 주변 31~33통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수·금 일몰 이후에 내 집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버리기’ 홍보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담장 200여미터 구간에는 호소력 짙은 계도 문구를 사용한 현수막 30여개를 집중 게시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 밖에 모아모아 거점 1곳을 은명초등학교 담장으로 이전했으며 이동식 감시 카메라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변명옥 통장협의회장은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하루 속히 근절되어 어른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아이들의 동심을 멍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
옥유관 응암1동 동장은 ”응암1동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은명초등학교 담장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응원해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이 지역이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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