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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유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본문
서대문구, 서울 자치구 유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그린뉴딜 계획·두바퀴환경센터 개관·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등 호평받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9
▲ 서대문구 관계자들이‘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포럼 공동대표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 유의동)으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논의와 실천을 위해 17대 국회 때인 2007년 창립된 기후변화 거버넌스로, 현재 21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4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포럼이 선정, 시상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후변화 종합 평가 상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서 응모 또는 추천을 통해 후보에 오른 기관과 개인들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이달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의 에너지자립 혁신지구인 서대문구는 △서대문형 그린뉴딜 5개년 계획 추진 △저탄소 실천의 거점인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개관 △에너지자립마을 30곳 및 3개 권역별 에너지자립지원센터 조성 △구민 기후환경운동 등의 성과로 ‘포럼 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또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과 전기차 저상버스 보급, 모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의무 환경교육도 수상의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서대문형 그린뉴딜 5개년 계획에 따라 실천적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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