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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

충청복지신문 2022. 6. 10. 16:00

성동구 왕십리제2동, '왕이소통센터-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
문화·복지 커뮤니티 공간… “주민주도 자치사업의 모범”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07

                                  ▲ '왕이소통센터-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에서 지난 2일 왕이소통센터 및 한올한올이음공방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개시했디고 밝혔다.

 

왕이소통센터는 당초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있던 왕십리제2동공공복합청사 내 1층 공간을 주민 주도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시설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월

금) 10:00

17:00이며 방과 후 아동‧청소년 쉼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나눔 행사 개최 및 상시적 홍보‧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왕이소통센터 개관에 따라 기존 왕십리제2동 어린이쉼터는 한올한올이음공방으로 재정비해 운영된다. 앞으로 해당 공간을 통해 미싱교육 및 봉제협회에서 기증받은 자투리천을 활용한 키트를 제작하여 나눔 봉사를 할 예정이며, 향후 성동구 나눔봉제협동조합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왕이소통센터와 한올한올이음공방은 주민들의 힘으로 일궈 온 주민주도 자치사업의 모범”이라며 “주민센터에서도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가치를 되살리는 다양한 마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