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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구민정보화교육 대면교육 재개

충청복지신문 2022. 6. 22. 07:28

성동구, 구민정보화교육 대면교육 재개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 … 생활 필수 앱, 키오스크 사용법 등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1

                                            ▲ 성동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부터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됐던 교육장 대면교육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 확산이후 2020년부터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민정보화교육을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지침 완화로 다음달부터 정보화교육장 대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대면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관내 교육장 3개소에서 운영된다. 온라인 교육은 △엑셀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편집 등 총 3개 강좌를 유튜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면교육에서는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App)과 최근 대부분 상업시설에서 운영 중인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을 직접 실습해 △음식주문 △공연티켓발매 △민원 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온라인상의 ‘성동구 정보화교육 채널’(유튜브)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유튜브 활용 △사진편집 등 8개 분야에 대한 클립영상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상시 제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 교육은 이달 20일 10시 부터 30일 14시까지 선착순 접수예정이며 기타 상세 시간표 및 수강방법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구민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