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홍성군 광천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2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광천읍(읍장 신주철)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이 읍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광천읍은 지난 1일부터 기초의료급여 수급자 중 심한 장애가 있는 자(총 86명)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복지와 건강 욕구 사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위험군 대상자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주철 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여 복지체감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