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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 갈비탕 나눔 활동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2. 8. 5. 10:11

은평구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 갈비탕 나눔 활동 펼쳐
저소득 어르신 75명에 갈비탕, 떡, 마스크 등 전달… 안부 확인 등 돌봄체계 강화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04

                                ▲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가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말복을 앞두고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신사1동 새마을금고, 효면옥, 리드힐병원에서 함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우려로 최소한의 어르신만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취약계층 어르신 총 75명에게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갈비탕, 떡, 식혜, 마스크, 물티슈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고창덕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진 못했지만, 어르신들이 집에 가서 드실 수 있게 작은 정성이라도 꾸러미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준비한 갈비탕과 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황용범 신사1동장은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년 필요한 보양식을 제공해주신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