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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요기관장들 모여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충청복지신문 2022. 8. 27. 08:58

강동구, 주요기관장들 모여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 개최…기관 간업무협조 통해 주민 편의 증진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25

                                  ▲ 기관장 조찬 간담회 후 기념 촬영 중인 관계자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5일 강동구청 회의실에서 강동소방서, 강동세무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등 지역을 관할하는 12개 주요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중단됐던 기관장 간담회를 재개해 기관 간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강동지역 공공기관들의 통합적인 기능 수행을 시도해 궁극적으로 구민의 편익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날 참여한 기관장들은 간단한 상견례를 가진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근로장려금 지급 신청 △동절기 대비 반지하주택 화재안전대책 △초등돌봄교실 지원 사업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등 협업정보와 지역 현안들을 공유하고 기관 별로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방법과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9월과 10월에 예정된 ‘2022 선사마라톤축제’와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강동지역 기관장 간담회 추진배경을 설명한 뒤 민선8기 강동 구정의 비전과 지역 내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향후 매 분기마다 주기적으로 기관장들의 간담회를 진행해 주요 기관 간의 업무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지역현안을 공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신속하고 유효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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