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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재배 임가 찾아 일손돕기 구슬땀
충남도 산림자원과, 폭우피해 입은 비닐하우스 현장복구 나서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8.28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산채재배 임가 자원봉사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과는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산채재배 임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부여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임산물 등 27.43ha에 피해액 41억1400만 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1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현장을 다시 찾은 도 산림자원과 직원 10여 명은 산채재배 하우스 내 파손된 자재 정리 및 퇴수로 정비 등 복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은환 꿈꾸는 백마강 산촌마을 공동체 대표는 “힘든 시기에 발 벗고 나서 일손을 보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피해지역에 2차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와 빠짐없는 현장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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