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신규일자리 5차 공개 모집

은평구, 청년 신규일자리 5차 공개 모집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일자리 3곳 참여
김점임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31

                                   ▲ 일자리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5차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혓다. 이번 공개모집은 3개 분야에서 총 3명의 청년을 채용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분야의 연계 일자리를 모집하여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응시자격은 2022. 1. 1.기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구직자이며,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하여 뽑는다. 본인의 전공 및 희망진로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 또는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2022년 은평구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급여와 4대보험료,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취업난 속에 청년들이 일을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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