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서대문구 홍은2동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지원 총력 본문
서대문구 홍은2동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지원 총력
동주민센터·동 마봄협의체·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3자 협약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5
▲ 서대문구 홍은2동주민센터 열린 ‘장애인 고립가구 지원 업무’ 협약식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은2동주민센터와 동 마봄협의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3자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란 구호 아래 장애인 가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복지관과 함께 월 2회씩 건강반찬 만들기, 소소여행 떠나기, 비누·방향제·화분 만들기, 영화·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감염병 유행으로 장애인 가구의 고립 문제가 대두되는 때에 장애인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미 홍은2동장은 “홍은2동은 장애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데 이분들을 위한 특화된 복지 서비스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유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추가
[관련기사]
장경근의 다른기사 보기
'서울복지신문 > 서대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문구,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추석나눔 후원받아 (0) | 2022.09.17 |
---|---|
서대문구, ‘2022 서대문 책으로 축제’ 개최 (0) | 2022.09.15 |
이성헌 구청장 태풍 대비 총력… 온라인 화상 점검 실시 (0) | 2022.09.08 |
서대문구, 모범운전자회 방역물품 지원 (0) | 2022.09.05 |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차량 통행' 설문조사 결과 발표 (0) | 2022.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