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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3. 9. 17. 23:50

홍성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서울복지신문   입력 2023.09.15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홍성읍 전통시장 및 치매 안심마을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성읍 전통시장 및 치매 안심마을 일원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되었다.

올해 캠페인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와 치매극복선도단체가 함께 동참하여 홍성읍 전통시장 및 치매안심마을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상촌리, 장곡면 도산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행사 외에도 11일부터 22일까지 11개 읍·면 전광판 및 홍성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치매예방수칙 3·3·3(3권 즐길 것: 운동, 식사, 독서/ 3금 참을 것: 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 챙길 것: 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발견)을 게시하여 비대면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정식 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