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성료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성료
 김수정   입력 2023.09.22 
 

지난 21일, 약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행사...
전통예술공연과 추석 떡 나누며 명절 분위기 즐겨

                             ▲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즐기는 어르신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21일 ‘2023년 추석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양천문화재단 지원 양천쿵덕쿵 ‘장르의 발견’ 팀의 전통예술공연으로 민속명절의 흥을 돋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과 명절 떡을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이번 추석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에는 명절 분위기도 안나고 집에서 많이 적적했는데 친구들이랑 복지관에 와서 공연도 보고 떡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