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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증 반찬봉사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4. 5. 26. 22:11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증 반찬봉사 펼쳐
 장대근   입력 2024.05.23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3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란천사는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를 도와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하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을 직접조리하고 있는 신아현 여성회장


이번 행사에는 쑥 절편,건새우 복음, 마늘쫑 장아찌 무침, 비트 나박김치, 계란 장조림등 신아현 회장과 위원장이 조리해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박정미 위원장△이은영 위원장△이진영 위원장△한상금 위원장△이재금 위원장△김민옥 위원△여성회 박수경 부회장 △여성회 홍지은 총무△장대근 충남조직관리본부장 등 함께 했다.

                     ▲밑반찬을 준비하고 있는 한상금 위원장, 신아현 여성회장


신아현 여성회장은 먹을거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생활행태가 개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묘현 회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는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결핍된 고립의 시대에 단절의 문턱을 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파란천사가 희망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밑반찬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연 위원장, 윤일순 위원장

 

                  ▲비트 나박김치를 포장하고 있는 윤일순위원장, 신아현 여성회장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