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제,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온돌’ 전달식 개최

(주)백제,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사랑의 온돌’ 전달식 개최
 장경근   입력 2024.12.12 
 
 
참숯황토매트 30개(총 400만 원 상당) 기부로 따뜻한 마음 전해

                             사랑의 온돌전달식 진행 모습. (가운데 김미순 고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농업회사법인 ㈜백제가 지난 11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4. 사랑의 온돌 전달식’을 개최하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제는 참숯황토매트 30개(총 400만 원 상당)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에 기탁을 했으며, 이 매트들은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순 ㈜백제  후원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위로하고자 이 성품을 마련했다”며 “아무리 척박한 복지환경이라도 서로가 힘을 합치면 살만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웃 섬김을 남이 하길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직접 나설 때 우리가 바라는 복지사회는 한층 성숙하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복지신문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미순 ㈜백제  후원회장을 비롯해 파란천사 장대근 충청남도 연합회 사무총장, 홍성군 여성회 신아현 회장, 공연위원회 이은영 위원장, 사진작가위원회 손명숙 위원장, 실버위원회 장윤정 위원장, 체육발전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제2지역위원회 박정미 위원장, 장곡면 조직위원회 이수희 위원장이 함께 했다.

                            사랑의매트 차량 탑재에 파란천사 홍성지회 위원장들이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