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저소득층 지원 '반찬 봉사' 펼쳐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저소득층 지원 '반찬 봉사' 펼쳐
 장대근   입력 2024.10.28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때까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반찬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은 지난 22일  지역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50가구 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정기적 방문을 통해 반찬봉사와 안부를 살피고 바자회, 물품 나눔 봉사, 사랑의 빵 나눔 봉사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 및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고기시래기국을 포장하고 있는 신아현 여성회장

이번 행사에는 신아현 여성회장과 여성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고기 시래기국,옛날쏘세지,계란전,배추김치,사라다 등 조리한 음식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여성회 박수경 총무△여성회 홍지은 총무 △공연위원회 이은영 위원장 △홍성군 2지역위원회 박정미 위원장 △재가복지위원회 이재금 위원장 △김민옥 위원△김민 위원△충청남도 연합회 장대근 사무총장 등 함께 했다.

신아현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파란천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정서적인 공감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옛날소세지를 부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장들

한묘현 회장은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나눔에 앞장서 준 파란천사 위원과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이웃을 살피고 주변에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15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홀몸어르신 50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 간식나눔행사, 무료급식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배추김치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