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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가는 고향사랑 클린서비스’ 시작

충청복지신문 2026. 4. 9. 11:35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찾아가는 고향사랑 클린서비스’ 시작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희망을 배달합니다

▲홍성시니어클럽 인력이 취약계층 가정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있는 장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기철)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고향사랑 클린서비스(세탁·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위생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복지 서비스다. 특히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기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우선 대상이다.

 

서비스는 세탁과 방역소독을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탁 서비스는 침구류와 카펫 등 대형 세탁물을 가정에서 수거해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간 약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방역소독 서비스는 친환경 소독과 해충 발생 점검, 위생 관리 교육까지 포함해 800가구 이상에게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니어클럽 인력을 활용해 운영되므로,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기철 원장은 “단순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형 생활복지 서비스”라며, “깨끗해진 침구와 위생관리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추천과 신청을 통해 선정된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총 1,800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기반 사회서비스 연계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