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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혼이민자 고국 방문 지원…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충청복지신문 2026. 4. 7. 10:11

홍성군, 결혼이민자 고국 방문 지원…다문화가정 정착 돕는다

 

다문화가정 가족 유대 강화 및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 지원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군수 이용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의 가족을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고국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편,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홍성군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이전 결혼해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2022년 12월 말 이후 3년 이상 고국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총 5가정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가정에는 가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항공료가 지원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고국 방문의 기회를 갖고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용록 군수는 “다문화가정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