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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0% 돌파

충청복지신문 2026. 5. 13. 18:33

홍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 90% 돌파

 

“찾아가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홍성군청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이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이 높은 지급 성과를 보이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1차 지급 대상자 6,379명 가운데 5,747명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해 90.1%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간 내 이뤄낸 성과로,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과 촘촘한 홍보 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군은 지난 홍성 역사인물축제 기간 동안 별도의 현장 신청 창구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기에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집중 홍보와 안내 활동이 더해지며 신청률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또한 군은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632명에 대해서는 개별 우편 발송은 물론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 등을 병행해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우 신청 절차 자체를 알지 못하는 사례도 있을 것으로 보고 읍·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 확인과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민생 안정을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끝까지 대상자를 확인해 단 한 명의 군민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도 집중 홍보를 이어가며 보다 많은 군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