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자살위험가구 찾아 '생명 지키는 나눔' 실천 본문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자살위험가구 찾아 '생명 지키는 나눔' 실천
온누리약국 후원으로 취약계층 10가구 방문…
건강관리·안부 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보듬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회장 신아현)는 지난 23일 온누리약국의 후원으로 홍성읍 내 자살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과 건강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만성질환 등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자살위험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가운데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포함돼 있어 단순한 물품 지원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돌봄이 절실한 상황이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안부를 살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정서적 지지에도 힘을 쏟았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기 대상자에게는 작은 관심과 꾸준한 안부 확인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과 삶의 의지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연합회 장대근 사무총장을 비롯해 신아현 여성회장, 이동미 부회장, 손명숙 사무국장, 이효숙 위원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는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계절별 맞춤 지원을 이어가며 민간 복지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아현 여성회장은 "자살위험가구는 경제적 지원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며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대근 충청남도연합회 사무총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가 먼저 찾아가 손을 내미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복지신문 > 홍성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 취약계층 위한 '온기나눔 오예스 DAY' 지원 (0) | 2026.06.29 |
|---|---|
| 해태제과와 함께한 '온기나눔 오예스 DAY'…지역사회에 사랑 전해 (0) | 2026.06.29 |
|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취약계층에 600만원 상당 의약품 나눔 (0) | 2026.06.29 |
| "복지는 함께 만드는 희망"…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0) | 2026.06.29 |
| 홍성군, 폭염 속 노숙인 보호 총력 대응 나선다 (0) | 2026.0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