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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함께 만드는 희망"…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복지는 함께 만드는 희망"…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충청복지신문 2026. 6. 29. 10:23

"복지는 함께 만드는 희망"…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홀몸 어르신·장애인 30가구 지원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 앞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여성회(회장 신아현)는 지난 17일 홍성읍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홍성읍 10가구, 광천읍 10가구, 서부면 10가구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건강키트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정서적 고립감까지 겪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연합회 장대근 사무총장을 비롯해 신아현 여성회장, 이동미 부회장, 손명숙 사무국장, 이효숙 위원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건강키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며 정서적 지지에도 힘을 보탰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아현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는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대근 충청남도연합회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은 우리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