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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문화도시 홍성, 청년의 시선으로 광천의 새로운 가치 발견

충청복지신문 2026. 7. 23. 01:10

문화도시 홍성, 청년의 시선으로 광천의 새로운 가치 발견

 

지역살이에서 로컬 창업까지…'홍자람' 프로젝트로 청년 정착 지원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광천읍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4박 5일 체류형 프로그램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_사진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로컬콘텐츠 자생기반 구축 사업인 '홍자람'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지역살이 과정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광천만의 문화와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향후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홍자람' 프로젝트는 △1단계 지역살이 △2단계 창업 아이템 MVP(최소기능제품) 실험 △3단계 창업 공간 인테리어 DIY 지원 등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로컬 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이나 풍경 촬영을 넘어 광천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청년들은 4박 5일 동안 '컬러 헌팅(Color Hunting)'과 '랜덤 키워드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오서산과 광천천, 광천문화시장 골목 곳곳을 누비며 지역의 숨겨진 풍경과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아냈다.

 

또한 미션 수행 과정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며 광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익숙한 공간을 청년들만의 감각과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지역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했다.

 

참가자들이 4박 5일 동안 기록한 사진과 체류 경험은 향후 사진집과 기획전시 콘텐츠로 제작돼 지역 주민들에게는 광천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예비 로컬 창업가들에게는 지역 브랜딩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순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장은 "청년들이 발견한 광천의 색감과 질감은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살이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홍자람'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살이와 창업 실험, 공간 조성까지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