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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창

[스크랩] 받아주실래요...

충청복지신문 2005. 8. 9. 02:00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꿈꾸었던
그런 만남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나를 두고두고
원망할지도 모릅니다
나로 인하여
슬픔에 잠길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당신이 내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의 이름으로 약속합니다
당신이 정작 사랑 때문에
가슴아파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당신이 정작 미움 때문에
나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가져온 곳: [좋은사람 ^&^ 처음처럼]  글쓴이: 반딧불~~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