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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창

[스크랩] Ewa Brzozowska

충청복지신문 2005. 9. 30. 23:23


Ewa Brzozowska


어느 시인의 입술에서 나는 잠을 잤다 그의 숨결 소리 들으며 사랑의 명수처럼 꿈꾸며 인간의 행복을 찾지도 발견하지도 않고 사색의 황야를 드나드는 형상들의 영묘한 키스를 먹고 산다 그는 지켜보리라 새벽부터 어둠이 질 때까지 호수에 반사된 태양이 담쟁이꽃 속의 노란 벌을 조명하는 것을 그것들이 어떤 건지 주의하지도 않고 보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것으로 그는 창조할 수 있다 산 사람보다 더 진실한 형상들을 영원 불멸의 아이들을 시인의 꿈 셸리
차이코프스키 야상곡 Op.19-4 - 장한나

      
      

       
      가져온 곳: [후니의 마음]  글쓴이: 후니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