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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창

[스크랩] 홀로 서러워합니다/윤영초/낭송/송화

충청복지신문 2005. 10. 14. 23:12

홀로 서러워 합니다 초희 윤영초 흔적 없는 아쉬움에 마음이 무겁고 누군가를 향해 소리치듯이 하고픈 말 다할순 없어도 가슴에 차고 넘침에 고개를 젓습니다 차마 말로 다 할수 없어도 깊이 사랑했던 것 또한 우리의 인연입니다 미움에 떨고 괴로움에 지쳐도 깊은곳에 남아 있는 사랑하나로 모든것을 덮습니다 그가 나를 믿듯이 내 가슴도 믿어야 합니다 슬프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달려든 말들이 뼈속깊이 남아 있어 치유하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 할것입니다 마음의 약속 때문에 이렇게 인연의 고리를 쥐고 여운에 못이겨 홀로 서러워 합니다 [낭송: 송화]

 
출처 : Feelshop 그리움이 머무는 쉼터 |글쓴이 : 酒想v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