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최상의 데이트 테크닉 본문
러시아 파블로프 박사의 조건반사이론이란, 우리가 중학교 때인가 배웠던 개에게 먹이를 줄 때 종소리를 매일 들려주면 개가 나중에는 종소리만 들어도 입에서 침을 흘린다는 이론이다. 이것을 연애에 적용하면 헤어짐을 방지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애 테크닉이 된다. 즉,매일 거의 같은 시간에 전화를 한다든지,커피숍이든 식당이든 레스토랑이든 간에 단골집을 다 정해 두고 거의 그 곳만 애용을 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떨까? 어떤 문학가가 그랬듯이 사 람이란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이다. 애인이 아닌 친구와 그 집 앞을 지나다가도 그 사람이 생각 나게 되고,애인이 거의 매일 해 주던 전화시간만 되면 저절로 전화기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일 두 사람이 다투어 싸우게 되더라도 이런 사람과 헤어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활용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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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 비슷한 작용으로 남자의 성기에 집중되어 있는 감각 수용기가 자극을 받게 되고, 여자 역시 시속 80킬로미터에서 100킬로미터의 속도에 흥분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 ||
생리학적으로 흐린 날씨와 어두운 조명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어 주고 기분을 가라앉히며 이성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한다. 시기적으로는 여름이면 8시 이후이고, 겨울이면 7시 정도부터 멜라토닌이 증가하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오고 흐린 날은 또 땅에 염소기가 있어 공기의 맛과 촉감이 달라져 괜시리 마음을 설레게 하는 효과도 있다. | ||
결혼정보회사의 만남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과 목요일에 만난 쌍이 다른 요일에 만난 쌍보다 훨 씬 다시 만나는 경우가 적었다고 한다. 월요일에는 월요병 때문이고 목요일에는 일주간 일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일주일동안 매일 만나야 할 사이가 아니라면 좋은 게 좋다는 말처럼 가급적 월요일과 목요일은 피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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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이나 영화관도 좋겠지만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때는
가급적이면 높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만나라. 높다는 것은 높이만큼 마이너스 중력이 인체에 부가되어 뇌의 피가 하체로 가게하며 경계심을 늦추게 한다. 전망이 좋다는 것은 분위기를 살려 상대방으로 하여금 사랑을 고백하게 끔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한다. 커피숍에서 만날 때는 가급적 벽을 등지고 앉아 상대방이 나에게만 집중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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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고민,문제점에 대해 주의깊게 체크하고 잘하는 일은 다소 과장되게 칭찬해 주라.‘남 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체하고 여자는 아는 것도 모르는 체 한다’는 말처럼 적당한 관심과 칭찬 은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비결이 된다. | ||
상대방의 신체나 습관,취미,기호 등을 잘 살펴 공통점을 찾아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말고 짚어내라. 이것은 대화에 있어 좋은 화제도 되며 두사람 사이를 깊어지게도 할 수 있는 중 요한 촉매제 역할도 할 수 있다. |
출처 : 행복 플래너
글쓴이 : 도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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