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스크랩] *타고난 본능 본문
삶에 대한 열정을 가진 골든은 인생을 재미있는 것으로 만드는 데서 큰 기쁨을 느낌니다. 조금 높은 것은 점프해서 뛰어넘거나, 구멍을 파거나, 뭔가 새로운 것이 있으면 물어오곤 합니다.
골든은 대개 자신의 것이 아닌 물체를 물고 뽐내며 행진하기를 좋아합니다.
많은 골든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주인의 팔을 잡고 여기 저기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골든은 사냥에 대한 욕구가 강렬하여 무엇이든 물어옵니다. 냄비와 후라이팬, 옷, 장난감, 더러워진 속옷, 책등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이런 본능은 성숙과 훈련을 통해 억제할 수 있지만, 처음에 개를 기르기 시작할 때는 개가 접근하지 못하게 물건들을 치워두어야 합니다.
사냥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쁜 입버릇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의 씹는 버릇은 파괴적입니다. 이들은 주위에서 입을 가져다 댈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물어뜯어 버림니다. 이런 버릇이 있는 개들에게는 씹을 수 있는 뭔가를 주어야 하고, 다른 물건에는 접근하지 못하게 모두 치워두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사냥개에게 요구되는 또 하나의 특성은 먹이를 추적하는 본능입니다. 이것은 포회 충동이라고 하는데, 훌륭한 사냥개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런 충동이 애완견에게 적용되면, 고양이, 토끼, 그리고 작은 개까지 포함한 작은 동물들이 리트리버의 게임 대상이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브리더들은 골든이 가축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애완견이라고 알고 있는 이들로부터 강아지를 살수 없느냐는 문의를 받곤 하는데, 그런 곳에서 골든을 기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개를 울타리 안에 두거나 가금이나 가축들이 별개의 사육장 안에 있을 경우입니다.
땅 파기를 추적과 관련이 있는데, 골든은 땅파기 챔피언입니다. 대부분 들쥐나 두더지를 추적하다가 땅을 파게 됩니다. 그리고 땅파기가 얼마나 재이있는 일인지 알고 나면, 순수한 즐거움만을 위해 계속합니다.
세상에는 적당히 사냥하고, 씹고, 파고, 추적하거나, 최소한의 노력으로도 이런 나쁜 버릇들이 줄어드는, 선천적으로 품행이 매우 단정한 골든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골든을 가족으로 맞아들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골든이 이런 목적을 위해 번식되어 그런 특별한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 개들의 타고난 특성을 억제하기 위한 훈련과 배출구가 필요합니다. 불행히도, 이런 문제를 가진 개들은 동물 보호소에 끌려가 사람들이 원치 않는 수백만 마리의 동물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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