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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종로구,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교육’ 추진 미래에셋 자산운용(주)-종로구-중부교육지원청업무협약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2.28 ▲ ‘종로구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 협약 체결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가 25일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창의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토대로 다음달부터 '청소년을 위한 경제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와 함께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의 성공적 운영에 힘입어 이어 올해에는 산관학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토대로 한 새로운 내용의 융합형 창의교육을 진..
종로구, 내 249개소 ‘해빙기 안전점검’ 추진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일반도로사면, 문화재 등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2.25 ▲ 안전점검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는 다음달 31일까지를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삼고 관내 24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상은 △안전취약시설(D등급, 기타 노후건축물)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일반도로사면 △굴토공사장 △공원 △문화재 등에 속하는 관내 총 249개소이다. 이에 관리 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
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개선비용 최대 80% 지원해드려요” 다음달 25일까지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 접수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24 ▲ 임시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종로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02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의 지원금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2021년 재래식 화장실 정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재래식 화장실 41개소를 정비한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의 화장실 개선 공사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해 선진적인 화장실 문화를 형성하고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
종로구, 탑골공원 어르신 무료급식소 내 TV 설치 급식 위해 2~3시간씩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무료함 해소하고자 방한시설 내 TV 마련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14 ▲ TV를 시청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종로구가 무료급식을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고자 지난 4일 탑골공원 방한시설 내 대형 TV를 설치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를 가리지 않고 공원을 찾아 하루 평균 2~3시간씩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TV를 보면서 무료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취지에서다. 종로구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관내 노인복지관의 무료급식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탑골공원 인근에서 열린 민간단체 무료급식 운영을..
종로구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자원 재활용 이끈다 종이팩·폐건전지 등 동주민센터로 가져가면 각각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2.15 ▲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의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는 올해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로 폐현수막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계획을 추진하고 자원순환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추진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집중 수거기간은 선거 전후인 다음달 7일부터 11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정했다. 지난해 관내 폐현수막 발행량은 약 4,700장이며..
창신3동 기초수급자 주민 “어려운 이웃 위해 날마다 동전 모았어요” 꼬박 1년 동안 모은 377,000원... 재난지원금 25만원도 더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2.16 ▲ 박모 씨가 기부한 동전 및 지폐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 창신3동 기초생활수급자 주민의 가슴 따뜻한 기부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창신3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61세, 남) 씨이다. 그는 꼬박 일 년 동안 날마다 모은 동전을 소중히 지닌 채 이달 8일 창신3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본인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자신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기부활동에 기꺼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