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는 작년 11월 생으로 이제 만 일년하고 한달이 됐습니다. 나비는 지난 7월말 생이니 이제 4개월 조금 넘은 나이구요. 미국에 있는 동생 목사에게 보낸 녀석들인데, 이렇듯 의젓하게 자랐습니다. 그중 나비는 미국으로 가면서 워낙 고생해 이거 개꼴 안되겠다 싶었었는데, 사랑의 손길이 나비를 개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