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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세계/성경쓰기

[스크랩] 성령 은사 1

충청복지신문 2008. 11. 6. 13:38
 
성령 은사 1 

 

    고린도 전서 12장 1절 -11절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성령의 은사를 공부 할 때마다 부딪치는 일은 성령을 받았는가? 안 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시작이 됩니다.

  보수 교단에서는 예수를 주시라고 시인하는 때에 이미 성령을 받았다고 말을 하고, 오순절 계통의 교단에서는 성령 받은 체험이 있어야 성령을 받은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옳은 말이지만 나는 여기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3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예수를 주시라고 말하는 것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연극배우 같은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예수를 主로 모시고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도 사기꾼에게 예수를 잘 믿는 척하는 장로에게 당하여 손해를 많이 본 일이 있습니다. 

이때에 그 사람이 얼마나 눈물을 많이 흘리며 “내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찬송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며 십자가를 어루만지며 찬송을 부르고 예수를 주시라고 시인하는 일을 하였지만, 그 모든 일이 계획적으로 목사인 나를 속이고 돈을 우려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임을 그 사람이 도망간 다음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든지 거짓으로 입으로, 행동으로 예수를 주시라고 시인하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하는 일로는 절대로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성령이 아닌 다른 영을 받고 성령으로 가장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성령을 속이는 일을 하는 것은 예수를 주시라고 시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마태 복음 7장 21절 -23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성령을 가장하여 귀신도 쫓아내고,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였어도 불법을 행한 일로 인하여 주님의 부인함을 당하게 됩니다.

진정 참된 마음으로 예수를 주로 모시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일을 당할 것입니다.

디도서 1장 16절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입으로만 주를 시인하고 행동으로 주님을 시인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주님을 버리고 배반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았는가 안 받았는가를 분별하는 최상의 방법은 믿음이 있는가, 사랑이 있는가, 소망이 있는가, 기도가 있는가, 행함이 있는가를 보아 분별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열매를 보고 분별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 성령을 받을 수 없고, 사랑함이 없이 성령을 받을 수 없고, 소망 없이 성령을 받을 수 없고, 기도 없이 성령을 받을 수 없고, 순종함이 없이 성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를 주시라고 말과 행동으로 시인하는 일은 오직 성령을 받았을 대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이 순신 장군이 수군절도사로 있으면서 외적을 물리치며 승승장구하고 있을 때에 원균이란 사람이 이 순신 장군을 모함하여 감옥에 갇히고, 모든 직위를 해제 당하고, 원통한 가운데 옥살이를 하고 있었지만 임금님이 비록 오해를 하여 나를 감옥에 넣었지만 나의 임금님인 선조 대왕이 하시는 일이니 주군으로, 주로, 임금으로 모신 자가 하는 일이니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라도 순종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오해가 풀려서 다시 전장에 나가라 하고 다시 전쟁터에 왔을 때에는 그 많은 배가 부서지고 겨우 12척의 군함만이 남았습니다.

  이 순신 장군은 이때에 한 말이 유명한 말입니다.  常有十二라 하면서 없어진 것을 보지 않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하여 다시 왜군을 물리치는 공훈을 세우다가 총에 맞아 전사하였습니다.


  주라고 말하는 것은 나의 생사 권을 예수님께 맡겨 버리는 것이 주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영혼육을 모두 주님께서 주장하시게 마껴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나를 주장하게 하는 것이 예수를 주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함은 오직 성령이 주장하는 사람만이 자기를 자기가 주장하지 않고 주님이 나를 주장하게 하며 살아갑니다.


  사도행전 6장에 스데반 집사는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초대 교회의 첫 일곱 집사로 뽑혔고 지혜와 성령으로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과 말씀을 갖고 말을 할 때에 모든 사람이 스데반 집사 한사람을 당치 못하였습니다.

  사도행전 6장 15절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스데반 집사는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다가 신약의 첫 순교자로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죽어도, 살아도 내가 예수를 위하여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이 있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은 내 스스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요, 오직 성령이 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 행동으로 옮겨져 나타나는 것이 예수를 주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분명히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이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후서 11장 13절 -15절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모든 것이 행위로 나타나고 열매로 보여지고 그 행위의 결과로 인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다른 영을 받았으면 다른 영의 결과가 열매로 나타나고 성령을 받았으면 성령의 열매가 결과로 나타납니다.

 

  성령을 받았나 안 받았나의 분별 법을 정립하여 두시기를 바랍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믿음, 사랑, 소망, 기도, 말씀, 순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일은 자기 자신이 얼마든지 자기를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고린도 전서 12장 4절 - 7절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삼위 일체 되신 하나님을 다시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성령도 같고 주도 같고 하나님도 같다는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다음 은사를 생각하면 쉽게 풀이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주시는 은사가 바로 주님이 주시는 은사요 하나님의 주시는 은사입니다. 

 

  성령의 은사 중에 집단 은사가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6절 - 8절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집단 은사는 교회를 위하여 주시고 성도들에게 몸 된 교회의 지체를 이루기 위하여 은혜대로 이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하여 주시는 은사인 예언, 믿음,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구제하는 일, 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의 은사를 주십니다.


  개인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의 목적은 개인에게 유익함을 주기 위하여 주시는 은사입니다.

  고린도 전서 12장 7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물론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인 구원의 은사가 있고, 예수님은 주시는 은사인 용서의 은사가 있고, 성령이 주시는 개인 은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삼위 일체 되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가 성령의 은사, 예수님의 은사, 하나님의 은사임을 알고 이 은사를 사모하고 많이 받고 풍성히 넘치도록 받기를 힘써야 합니다.


1. 지혜의 말씀의 은사

  고린도 전서 12장 8절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성령의 은사를 크게 둘로 나누면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필수 은사와 선택 은사가 있습니다.

  필수 은사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직접 주시는 은사입니다.  이 은사로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의 은사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지혜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지혜는 흔히 꾀가 많은 사람을 지혜가 있는 것으로 잘못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의 지혜는 꾀가 많은 것을 지혜라고 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3장 17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지혜의 말씀의 은사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것으로,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함이 없고, 거짓이 없는 것이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모신 사람은 반드시 이러한 성결한 생활을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다음에는 화평과 관용과 양순과 선한 열매, 無편벽, 無거짓이 나타나야 합니다.

  성결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를 씻은 후에 깨끗하게 된 다음에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듯을 좇아서 살아가는 것이 성결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이 성결함이 없다면 이는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니고 다른 영을 받은 사람임이 틀림없습니다.

  야고보서 3장 14절 -16절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마귀의 지혜를 받은 사람은 독한 시기와 다툼과 거짓과 정욕과 요란과 악한 일이 마귀의 지혜를 얻은 사람들이 하는 열매입니다.

  우리는 참된 성령의 은사인 지혜의 은사를 받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결하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잘 공경하여야 합니다.

  미가서 6장 9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세상의 지혜는 꾀가 있어서 요령을 잘 부리고 수고를 적게 하고 사는 것이 지혜라고 말하고 마귀의 지혜는 독한 시기와 다툼이 마귀의 지혜의 근본입니다.

  완전한 지혜인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대로 성결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 성령으로부터 내려온 지혜의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주님을 경외하십니까?

  성결한 삶을 살아가기를 노력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은사를 주심을 감사하면서, 주의 이름을 경외하며, 화평과 관용과 양순과 긍휼과 선한 열매와 무편벽, 무거짓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성령의 첫 번째 은사인 지혜의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이 성령의 은사를 주심을 감사하며 더욱더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결하게 살아가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며 편벽 없이 거짓 없이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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