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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성이야기

[스크랩] `살려줘!` 외치게 만드는 터치의 비법!

충청복지신문 2011. 5. 6. 16:41
제발 살려줘"라고 외치게 만드는 터치의 비법 |  
            
침대 위에서 진정한 요부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 바로 부드럽고 짜릿한 손길이다. 어젯밤 당신의 손이 침대 위에서 뭘 했는지 기억해보자. 기껏해야 그의 등에 밋밋하게 올려져 마지못해 쓰다듬어주는 정도? 아님, 그의 허벅지를 손톱으로 훑고, 턱선을 따라 내려가는 섹시함까지? 손길의 작은 차이가 그에게 주는 감흥의 차이는 엄청나다. 그가 당신에게 “제발, 제발, 살려줘!”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터치의 기본을 제대로 알고 배우자. 물론 남자마다 좋아하는 터치가 조금씩 다르긴 해도 일반적인 법칙이란 건 분명히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섹스에도 머리를 써야 한다. 손이 두 개인 이유? 바로 두 개를 동시에 쓰라는 것이다. 한 손으로 그의 어딘가를 애무할 때 다른 손은 무얼 하고 있는가? 그냥 놀고 있다면 반성하자. 당신의 두 손이 그의 몸 곳곳을 동시에 터치할 때 그가 느낄 짜릿함도 두 배가 된다. 만약 한 손으로 그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다면 다른 손으로는 그의 귀를 간지럽혀주자. 이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자극의 법칙이다. 각기 다른 터치가 동시에 전해질 때 받는 자극은 두 배의 기대감과 함께 두 배의 흥분으로 상승된다. 그에게 오럴 섹스를 해주는 경우를 가정해보자. 오럴 섹스를 해주면서 한 손으로는 그의 페니스나 고환을 만져주고, 다른 한 손으로는 그의 허벅지 안쪽이나 엉덩이를 쓸어준다면 그가 느낄 자극은 마치 두 명의 여자에게 애무를 받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커지는 것이 당연하다.


‘한눈팔기’의 법칙 역시 터치의 기본이다. 한 곳만 지나치게 집중된 자극을 받다 보면 당연히 그 느낌이 둔해지게 마련. 성질 사나운 그는 당신에게 “야~ 때 벗기냐?”라며 비명을 지를 수도 있다. 그가 충분한 자극을 받았다는 걸 알아채기는 쉽다. 그의 피부가 살짝 튀어오르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그의 근육이 미세하게 떨리는 감촉을 받는다면 그가 받은 터치는 이미 충분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혹은 그가 당신의 계속된 터치에 둔감해져 잠잠하다면 이 역시 다른 곳으로 튈 때라는 사인이다. 그럼 잠시 ‘한눈’을 팔고 다시 오자. 그의 페니스에 왕복운동을 해주는 도중이었다면 그의 아랫배나 종아리를 스치듯이 어루만져주러 다녀오는 것이다. 이 완급의 묘미를 통해 당신의 손길이 다시 그의 페니스로 돌아올 때쯤엔 그가 느낄 짜릿함은 두 배로 상승될 것이다.


침대도 과학이지만 섹스도 과학이다. 먼저 남자의 피부에 대해 정확히 알자. 당신에겐 좀 아플 것만 같은 강도의 터치가 그에게는 ‘아, 좋아’ 정도로 느껴진다. 남자의 피부는 훨씬 두껍고 신경 조직도 여자의 것과는 달리 피부 표면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마음 놓고 당신의 힘을 그에게 보여줄 때. 누워 있는 그의 곁에 가서 무릎을 꿇고 앉아 주먹을 쥔 손으로 그의 등을 눌러주자. 이때 체중을 약간 실어준다면 금상첨화.


강한 게 좋다는 터치의 법칙은 그의 페니스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곳이 섬세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에서 아기 다루듯 한다면 당신의 그는 속으로 ‘장난하냐’며 코웃음을 칠지도 모른다. 때론 선입견에서 벗어나서 거칠게 다뤄보자. 그의 페니스를 쥔 당신의 손에 압력을 강하게 주어도 좋고, 그의 페니스를 감은 당신의 손가락이 서로 맞닿을 정도로 꽉 움켜쥐어도 좋다. 꽉 잡아줄 때의 강하고 짜릿한 느낌은 마치 당신 안으로 들어왔을 때의 압박감처럼 그에게 다가와 만족감을 줄 것이다. 또는 그의 페니스를 감은 당신의 손을 점점 좁히며 “아파? 지금은?” 하며 점점 그 강도를 높여가는 섹시한 게임을 하는 것도 사랑스럽다.


살면서 여러 번 느꼈겠지만 자고로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들의 끊임없는 훈련과 학습이 필요하다. 당신이 앞서의 방법들로 그에게 터치의 묘미를 맛보게 해주었다면 이젠 그의 터치를 유도할 차례. 그가 손으로 당신의 그곳을 자극해줄 때 당신의 손바닥을 그의 손등 위에 올려 부드럽고 느리게, 일정한 템포로 원을 그리듯 당신의 클리토리스와 그 주위를 자극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당신이 원하는 템포로 그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이제 당신의 손을 놓고 그가 스스로 그 동작을 해나가게 놔두면 된다. 그의 손길이 당신에게 큰 자극을 줄 때마다 탄식의 신음 소리를 크게 내어준다면 그는 자신의 손이 보여주는 마법에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된다. 어느 정도 충분히 흥분되었다고 느껴지면 이번에는 그의 오른손을 유도할 차례. 그의 부드러운 왼손 자극은 계속하게 하면서 그의 오른손 손가락이 당신의 질벽 앞쪽 입구 부위로 살며시 미끄러지듯 들어오게 이끌어준다. 아주 부드럽고 촉촉한 목소리를 보너스로 그에게 준다면 분위기는 더 에로틱해진다. 제대로 된 자극을 받을 때마다 엉덩이를 살짝 움직여서 신호를 주는 것도 좋다.


섹스에 관해서만큼은 텔레파시를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입 다문 채 그가 원하는 터치를 할 것이라 기대하는 대신 그가 당신을 만져주는 게 얼마나 황홀한지에 대해 항상 얘기해주자. 그가 둔한 손놀림으로 결코 만족스럽지 않은 터치를 하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일단 그의 자신감을 띄워준 다음 “응, 거기…” 또는 “아, 좀 위…” 하는 식으로 정확히 유도하는 것이 학습의 기본이다. 또 한 가지 법칙, 그가 당신이 원하는 곳에 별 다섯 개짜리 터치를 해줄 때면 꼭 “아, 거기, 그래, 너무 좋아”라든가 “지금처럼, 그렇게 계속…” 같은 말들을 해준다. 그는 당신이 원하는 터치를 멋지게 해내고 있음에 한껏 흥분할 것이고, 그 자신감으로 계속 자신의 터치의 속도와 강도를 제대로 유지해줄 거다.


또 하나의 터치 과학. 우리 몸은 현악기처럼 몸을 따라 흐르는 여러 개의 채널들로 구성되어 있다. 발가락에서 머리끝까지 몸의 부위마다 서로 연관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흐른다는 사실을 안다면 마사지나 지압의 중요성을 눈치챌 수 있을 거다. 몸의 어떤 부분을 마사지해주면 그에 상응하는 신체의 어떤 부위에 혈류량이 증가해서 전체적인 긴장과 완화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법. 그럼 두통 치료 지압법이나 소화 불량을 해소하는 마사지법 따위는 다른 데 가서 배우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의 페니스를 중심으로 한 성적 자극법에 대해 배워보자.

어느 곳을 어떻게 누르면 그와 연결된 성적 중추에 자극을 줄 수 있을까? 먼저 손바닥과 손목이 연결되는 부위와 손가락, 손바닥을 총동원해서 마사지를 시작하자. 그의 발가락에서부터 시작해 올라가 다리 안쪽까지 쓸어주는 거다. 그가 미묘한 반응을 보이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성적 반응 기관과 연결되어 있다는 거니까 더욱 정성스레 마사지를 해준다. 손가락 마디들로 그에게 약간 강한 촉감을 선물해주는 것도 좋다. 포인트는 어쨌건 아래에서 위로라는 것. 이때 주의할 점은 그의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할 때는 손의 힘을 빼 느리고 부드럽게 해주고, 그의 고환이나 갈비뼈처럼 예민한 부위를 지날 때에는 손톱만 가지고 애태우듯 자극해주는 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이다.


서로 한창 달아올랐을 때 남자만 혼자 절정을 맛보고 잠들어버리기를 바라는가? 당연히 아닐 것이다. 그러니까 그가 절정에 가까웠다고 느껴지면 좀 쉬게 해야 한다. 엉덩이가 불끈거리고, 발가락이 꼬이고, 땀이 갑자기 비 오듯 한다면 그가 절정 근처에 왔다는 신호로 보면 된다. 이때가 되면 삽입을 풀고 그에게 누우라고 한 다음 30초간 그 어떤 터치도 멈춘다. 그의 호흡이 점차 느려지고 정상에서 꽤 내려온 것 같다면 이제 다시 뭔가를 시작할 차례. 하지만 이때 다시 그의 모든 욕망을 한방에 충족시켜주는 것보다는 사랑스런 터치 게임을 즐겨보자. 터치의 기본 원칙 네 번째였던 마사지 테크닉이 제대로 빛을 발할 때다. 그렇게 그가 다시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한다면 이제 모든 남자들의 확실한 홈런 존으로 다시 돌아갈 차례다.

페니스 귀두의 아랫부분과 그 아랫부분을 따라 흐르는 라인에 집중하는 거다. 이 부위는 남자의 클리토리스라고 할 만큼 엄청나게 민감한 곳이다. 이곳을 제대로 터치할 줄 안다면 당신의 테크닉은 중급 이상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의 페니스에 손으로 왕복운동을 해줄 때 특히 이 귀두 아랫부분엔 조금 더 강한 보너스 압력을 넣어준다. 혹은 그가 절정에 가까워질 때까지는 페니스의 가운데에서 뿌리 부분까지만 쓸어주다가 절정 바로 직전부터 귀두 아랫부분까지 포함한 페니스 전체에 자극을 주는 것도 멋진 방법이다. 기억하기 쉽게 정리하자. 처음 얼마간은 산허리부터 산 아래까지만, 절정 직전이 되면 산 정상에서부터 산 아래까지 전부 다, 특히 산 정상 바로 아래 소나무(귀두 아랫부분)는 각별히 신경 써주면서터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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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원숭이기념패 동호회
글쓴이 : 견적..상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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