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돼지고기 본문
*돼지고기((Pork)
1. 돼지고기는 달면서 짜고 성질은 역시 화평하다. 비, 위, 신경(신경계가 아니라 신장 즉 콩팥)으로 들어가 음(진 액, 호르몬 등)을 자양하고 건조한 것을 촉촉하게 적시 는 역할을 한다.
2. 한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돼지고기가 “신장과 위의 진 액을 보충하고 간의 음을 자양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소갈 (당뇨)을 멎게 한다“고 했다.
일찍이 저탄소 고지방 고단백식이는 한의학에서도 인정 하고 있던 바이다.
3. 돼지고기를 과도하게 너무 많이 먹으면 (기름지고 달아 서 맛이 전하므로) 열을 조장하고 담(노폐물)이 생기게 하며 풍을 요동시키고 습을 만든다고 경고 하고 있다.
즉 현대적인 해석으로 돼지고기를 과잉섭취시 노페물이 잔뜩 쌓일수 있으니 이에 대한 방책 및 섭취양 또는 빈 도의 적절한 조절이 개인별로 필요하다는 뜻이다.
4. 풍한(풍사(바람), 한사(차가운)에 신체가 상한 경우나 병 이 나은 직후에는 특히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