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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인, 예산경찰서 표창장 수상 본문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인, 예산경찰서 표창장 수상
지난 1월 감사장에 이은 두 번째 수상
김현태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3.13 22:00:19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인의 예산경찰서 표창장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2인이 예산경찰서 경찰서장으로부터 12일 지역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 협력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월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로부터 관제요원 2인이 감사장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 해 3월에 개소한 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20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안전유지를 위해 24시간 365일 꼼꼼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461건의 사건·사고를 실시간 관제해 재난안전 및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0건의 영상정보가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의 범죄 수사 및 입증 자료 등으로 활용됐으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도 실종자, 강력범죄 등의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군은 상반기 중 방범CCTV설치 및 기능개선으로 신규 설치 86대, 노후 CCTV교체 34대 등 총 120대의 200만화소급 이상의 CCTV를 설치한다.
또한 군은 여성안심귀갓길 17개소에 다기능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으로, 위험에 처한 군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곧바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실과 영상·음성이 연결돼 근무 중인 관제요원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경찰서·소방서에 해당 응급상황을 통보해 현장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CCTV 및 다기능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철저한 유지관리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지켜내 안전한 예산,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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