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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이윤 9%로 상향
박성수 구청장 "소상고인의 작은 어려움까지 살피는 공감행정 펼치겠다"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28
▲ 송파구청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종량제 규격봉투 및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판매수수료를 소비자가 변동 없이 다음달부터 현행 6%에서 9%로 상향한다.
종량제봉투 수수료는 판매업소의 이윤으로, 송파구는 2017년부터 수수료율을 6%로 유지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들의 경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9%로 상향하게 됐다.
판매수수료가 인상되면 관내 772개 판매업소(2022년 1월 기준)의 이윤이 연간 총 4.4억여 원, 업소 당 평균 57만여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량제봉투 신용카드 결제 기피 양상이 해소되고, 판매소가 늘어나 구민 전체의 편의가 증진되는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판매수수료 인상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코로나19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피는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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