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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문화로 배우는 중학생 제2외국어 멘토링 진행

충청복지신문 2022. 3. 19. 00:07

서대문구, 문화로 배우는 중학생 제2외국어 멘토링 진행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과정에 중학생 20명씩 참여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3.18

                                 ▲ 서대문구 중학생 대상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 안내문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로 배우는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 ‘유앤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열리며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부단이 해당 언어 전공, 관련 자격증 소지, 현지 연수 경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대학생 멘토들이 제2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 평일 오후 6∼8시며 4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14주간 언어별로 언어 수업 8회, 문화 수업 4회 등 12회씩 열린다. 학교 시험 기간이 속한 2주는 휴강한다. 프랑스어 월요 습포털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제2외국어를 배우고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며 언어 분야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이번 멘토링 과정에 중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