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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다음 달 4일까지 약30일간… 최원석 구의원 대표위원 및 민간전문위원 4명 활동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8
▲ 박경희 의장(왼쪽 4번째)이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이달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약30일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1일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박경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8대 의회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다한다는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 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다음 달 3일과 4일에는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최원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8대 의회 마지막 결산검사라는 점을 감안, 그 어느 때보다 예산의 쓰임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며 “특히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물론 모범사례까지 꼼꼼하게 제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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