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강동구, 구청에 문자로 답변하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 시작 본문

서울복지신문/강동구

강동구, 구청에 문자로 답변하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 시작

충청복지신문 2022. 9. 19. 07:58

강동구, 구청에 문자로 답변하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 시작
지자체와 구민 간 양방향 문자 소통으로 주민 참여 및 행정업무처리 효율성 증가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7

                               ▲ 강동구청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구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문자 서비스를 지난 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시도한다는 취지다.

 

기존에 구청에서 이용해 온 문자 서비스는 수신자가 답변할 수 없는 단방향 시스템으로 구민이 문자 회신을 하고 싶어도 전화를 통해서만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문자로 신속하게 구정 정보에 대한 의견을 내거나 행정에 참여하고 싶어도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통지서 및 안내문, 동의서 등에 대한 회신이나 설문 찬반의견 등을 문자를 받은 주민이 업무 담당자 행정번호로 문자 회신 할 수 있는 문자 서비스 사업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다양한 구정 업무에 활용이 가능해 행정업무처리 효율을 증가시키고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는 청사 내 8개 부서에서 먼저 시범 운영하나 사용 결과 및 효용성을 따져 추후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민에게는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통해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추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