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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려견 순찰대' 금연홍보 대사로 나서
전국 최초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금연홍보 캠페인 진행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12.09
▲ 관내 반려견 순찰대가 금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5월 전국 최초 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가 이번에는 금연 순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민참여형 자치 치안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위험요소나 위해요소를 발견해 신고하는 민간자율방범 활동이다.
지난달부터 월 2~3회 정기적으로 반려견 순찰대가 금연구역을 산책하며 금연 계도 활동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공원이나 놀이터 등에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반려견 순찰대를 투입해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 견주와 반려견이 정기적으로 해당 구역을 함께 순찰해 흡연행위 근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연 홍보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관내 금연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재 총 51개 팀의 관내 반려견 순찰대가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112신고 23건, 생활안전신고 332건 등이 신고돼 개선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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