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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6. 5. 24. 10:58

홍성군, 오서산상담마을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본격 운영

 

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3개월 체류형 체험…총 2기수 진행

▲홍성군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참여자들이 오서산상담마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사전에 체험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3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5월 18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천읍 오서산상담마을에서 진행되며, 농업 창업보다는 농촌 생활 적응과 지역 이해에 중점을 둔 귀촌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총 2기수로 나뉘어 각 3개월간 진행되며, 기수별 4명씩 총 8명의 도시민이 참여해 홍성군의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과의 밀착형 교류 및 지역 탐색 △농촌 이해 교육 △현지 일자리 및 생활 정보 연계 △마을공동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서산상담마을의 공동체 특성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귀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3개월간 거주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서산상담마을은 공동체 분위기가 잘 형성된 지역으로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적합한 환경”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번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홍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외에도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 농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630-91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