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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수배 승마대회 다관왕…소년체전 충남대표 선발전 '청신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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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수배 승마대회 다관왕…소년체전 충남대표 선발전 '청신호'

충청복지신문 2026. 7. 23. 01:31

홍성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수배 승마대회 다관왕…소년체전 충남대표 선발전 '청신호'

 

권승·허들·장애물·단체 릴레이 등 전 종목 고른 활약
전국대회 입상으로 유소년 승마 경쟁력 입증

▲홍성군 유소년 승마단, 장수군수배 승마대회 입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 유소년 승마단이 전국 규모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권승과 허들, 장애물, 단체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경기 충남대표 선발전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장수군수배 승마대회'에 유소년 승마단이 출전해 금메달을 비롯한 다수의 입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2일 차 권승경기에서는 김나윤(홍북중 1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고, 신주원(한울초 6학년) 선수와 김소은(홍성초 6학년)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해 홍성군 유소년 승마단이 시상대를 석권했다.

 

허들경기에서는 최서현(금당초 6학년) 선수가 마필 '하니'와 함께 2위, '누리'와 함께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장애물 경기에서는 조성아(서부중 3학년) 선수가 80cm 부문 5위에 올랐고, 조상휘 코치는 장애물 70cm 일반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선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더했다.

 

특히 홍성군승마장은 단체 릴레이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의 조직력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홍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지도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홍성군 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군은 미래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승마 기반시설 확충과 전문 훈련 지원, 유소년 승마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국 최고의 승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 유소년 승마단은 이번 대회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려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경기 충남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