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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태극기 반납하면 새 태극기로 교체…홍성군, 8월 한 달간 무상 교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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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태극기 반납하면 새 태극기로 교체…홍성군, 8월 한 달간 무상 교환

충청복지신문 2026. 7. 29. 11:26

헌 태극기 반납하면 새 태극기로 교체…홍성군, 8월 한 달간 무상 교환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군의회 제안 반영…나라사랑 실천과 충효예 정신 확산 기대

▲8월 한 달간 노후 태극기 1:1 무상 교환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훼손되거나 오래된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해주는 ‘노후 태극기 무상 교체 사업’을 추진하며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정용 노후 태극기를 대상으로 1대1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의회(의장 박만)의 제안을 군이 적극 수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제81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선 9기 충청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충효예(忠孝禮) 충청정신 확산' 정책에도 군과 의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체 대상은 오염되거나 색이 바래고 찢어지는 등 정상적인 게양이 어려운 가정용 태극기다. 주민은 기존 태극기를 반납하면 새 태극기로 즉시 교환받을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기 위해 세대당 연 1회, 1개의 태극기만 교환할 수 있다.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후 태극기를 반납하고 수거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반납된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마다 깨끗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의회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장롱 속에 보관하고 있던 낡은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충효예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기 선양사업을 의회와 함께 추진해 나라사랑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복절 당일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국기 선양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