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박정주 홍성군수, 협업으로 을지연습 완성도 높인다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박정주 홍성군수, 협업으로 을지연습 완성도 높인다

충청복지신문 2026. 8. 19. 19:12

박정주 홍성군수, 협업으로 을지연습 완성도 높인다

 

“한번 해보면 몸이 기억”…부서별 임무 숙지·유기적 협업 강조

▲박정주 홍성군수,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주재하며 비상대응태세 점검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이 국가비상사태와 각종 재난·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18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전체 훈련계획과 부서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국·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군사 및 정부 연습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받고, 부서별 주요 조치사항과 향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박정주 군수는 보고회에서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한번 해보면 다음에는 몸이 기억한다”며 “을지연습은 단순히 매뉴얼을 확인하는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능력을 몸에 익히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사변뿐만 아니라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부서별 담당 업무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군수는 국장들을 상황실장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현장 지휘와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박 군수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에서 전달되는 각종 메시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황반별 회의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상황에 맞는 판단과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올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훈련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비상소집과 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이어 도상연습과 민방위훈련, 실제훈련 등을 통해 상황별 대응 절차와 부서별 임무 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실제훈련에서는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관계기관과 부서 간 협업, 현장 대응과 상황 전파 등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위기관리 체계를 숙달하고, 각 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성군은 18일 실시한 을지연습 비상소집에서 전 직원이 100% 응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군은 21일까지 이어지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부서별 임무와 대응절차를 다시 한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주 군수는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얼마나 제대로 움직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하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