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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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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창

[스크랩] 지는 노을의 아름다움...

충청복지신문 2006. 4. 12. 22:02
    누가 우리를 외롭다 했습니까 지는 노을이 아름답다 했습니다. 거칠것이 없습니다.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것 우리들것 입니다. 지나간 젊음 붙잡고 따질 필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을 잠재울 역경을 이겨낸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고요함이 있습니다. 넓고 깊은사랑이 있습니다. 가진것 나누어 줄 수 있는 배려가 있습니다. 벅차다 버리는 안일함 보다 끝까지 지키는 인내가 있습니다. 장미의 화려함보다는 백합의 순수함이 있는 그런 우리이기에
출처 : 부소산
글쓴이 : 정경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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