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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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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캐나다 생생체장기적출조사단 중국에 들어가 증거수집예정

충청복지신문 2006. 6. 15. 09:51


 

 


캐나다의 저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비스 마타스(David Matas 대기원)


캐나다 생체 장기 적출 조사단 중국에 들어가 증거 수집 예정



6월 12일 캐나다 전 아태 사무국 국장 데이비드 킬구어(David Kilgour)와 저명한 인권 변호사 데이비스 마타스(David Matas)로 구성된 중공 노동교양소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 적출사건에 대한 독립 조사단은 이미 지난 주 우편을 통해 주중 캐나다 대사관에 요구를 하였고, 이번 달 중국에 들어가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해 증거를 수집할 예정이며, 아울러 6월 말 경 조사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본지에 알려왔다.



대사와의 회견에서 독립 조사 보장 촉구


데이비스 마타스는 6월 12일 이미 6월 2일 특급 우편을 통해 주중 캐나다 대사관에 요청했고, 대사관측에서는 6월 5일 우편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중국 측의 답변은 받지 못했다.


우편에서는 ‘우리는 다음달 (6월) 안에 중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국가 기관과 중공 정부공무원들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 적출로 수련생들의 사망을 초래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마타스는 이것은 매우 드문 요구로, 그들이 요구한 것은 대륙에 들어가 조사를 하는 조건을 토론한 것으로 독립 조사가 중공 정권의 통제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마타스는 ‘그들은 분명 일부 사람들에게 개방할 것이지만 그러나 문제는 그러한 사람들이 아니다. 나의 뜻은 만약 그들이 우리가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눌 것인가를 결정한다면 이런 형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 진정으로 자유롭게 조사할 수 있어야 하며 결코 중공 정부가 만들어 놓은 일부 증거를 얻는 것이 아니다.’



6월 말 조사 보고서 완성 예정


데이비드 마타스는 6월 말 이전에 이 보고서를 완성하길 희망하며, 아울러 현재 보고서 진전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마타스는 ‘만약 거절된다면, 나는 우리가 모종의 답안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거절될 이유를 추측할 필요가 없다. 만약 우리의 요청에 어떠한 답변도 얻지 못한다면, 나는 이것이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보고서를 계속 완성해 나갈 것이다. 내가 예측하는 원인은 그들이 우리의 입국 조건에 관한 면담 요구를 허락하기 원치 않기 때문이고, 그들은 이 사건으로 우리와 만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들어가서 조사를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 보고서의 6월 말 발표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만약 6월 말 이전에 즉시 중국으로 갈 수 있다는 허가를 받는다면, 조사단은 중국으로 갈 것이다. 그러므로 보고서 발표가 약간 연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오즈성 변호사 조사단에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 약속


6월 9일, 중국 대륙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대해 많은 조사를 해왔던 중국의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은 캐나다 독립 조사단에 구두 요청을 하였고, 데이비드 킬구어와 데이비드 마타스 두 사람이 중국 대륙으로 건너 와 파룬궁 박해 진상을 독립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가오 변호사는 이번 조사단에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것임을 밝혔다.


가오즈성은 두 사람에게, 설사 중국의 비자를 획득할지라도, 아연실색하게 만드는 많은 장면들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일깨웠다. 가오즈성은 ‘중공의 사악함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했다.


가오즈성은 킬구어와 마타스에게 ‘당신들은 전 인류에게 중공 폭정이 오늘날 인성에 대한 압제이자 살아있는 생명에 대한 살육임을 일깨워 줄 의무가 있다. 그것은 오늘의 중국인에게 실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존엄성에 대한 도발이자 전 인류의 정의로운 가치에 대한 적나라한 유린이자 도발이다. 그러므로 인류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계속 침묵한다면, 중공 폭정의 범죄뿐만 아니라 침묵 자체로도 인류 자체에 대한 범죄이다.’라고 말했다.



생체 장기 적출 사건 재방송


올해 3월 9일 원래 중국 언론인이었던 사람이 대기원시보에 ‘중공 노동교양소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 적출에 관한 소식’을 폭로했다. 3주 후인 3월 28일, 중공 외교부 대변인 친강(秦剛)은 강제 수용소의 존재를 부인했고, 기자들의 참관을 초청했다. 5월 2일까지, 해외 ‘조사 진상 위원회’의 세 무리의 조사위원들은 중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5월 8일 정오, 캐나다 전 아태 사무국 국장 데이비드 킬구어 와 유명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는 캐나다 밴쿠버 국회 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독립 조사단 발기를 선포했다. 7명의 여당, 자유당 그리고 신민주당 의원들이 자리에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캐나다 여당의 통합 의회 의장 라힘 재퍼(Rahim Jaffer)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지지의사를 표명했고, 아울러 캐나다 정부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 적출에 대한 고소 증거에 대해 실태 조사 확인의 노력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허칭신(何清心)종합 보도


중문: http://www.dajiyuan.com/gb/6/6/13/n1350067.htm



출처 : 파룬다파
글쓴이 : 고덕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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