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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보통 강아지를 구입할 때는 생후 50일-70일 정도를 구입하지만 금전적으로 부담 이 가는 경우에는 90일 이상 된 강아지는 가격이 떨어지니 그런 강아지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강아지를 고를 때는 크기나 순종 여부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무엇보다 '튼튼한 놈'인가를 살펴 건강과 영양 상태 위주로 골라야 한다. 강아지는 작을수록 앙증스럽고 귀엽긴 하지만 지나친 소형견은 어릴 때 키우기가 까다로우며 수컷보다 30%이상씩 비싼 암컷도 실제로 애완가치나 활달함에 있어서 수컷에 비해 뒤떨어지게 마련이다.단독 주택이나 아파트 등의 실내에서 사육하기 적합한 견종은 소형 애관견종으로 치와와, 푸들, 요크셔테리어, 포메라니안, 말티즈등이 좋다.단독 주택등의 실외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은 중, 대형견종으로 도베르만핀셔..
애견센터애견취급소에서의 구입은 견종의 암수 및 종류를 선택하기 용이하며 여러 마리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강아지에 필요한 예방 접종도 완벽하 게 할 수 있어 강아지 구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유의사항 : 취급소의 선택이 중요하다. 취급소마다 모든 견종을 취급하지만 그 나름대로 전문견종이 있다. 이왕이면 원하는 견종을 전문으로 하는 취급소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강아지만 보고 구입하지 말고 부모견을 볼 수 있으면 본다. 혈통서가 있을 경우 강아지 인수 할 때 같이 받는다. 강아지가 기침을 하거나 피부에 병이 있는 경우 취급소에서 가벼운 감기 이거나 습진이니 걱정 말라라고 해도 이런 때에는 강아지 구입을 잠시 미루었다가 완쾌 후로 날을 잡는 것이 좋다. 브리더..
강아지가생활하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는 연령이나 체력 등 강아지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체온조절을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은 20도 전후로 보면 좋을 것이다. 따스한 봄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자율신경이 자극되 신체표면의 혈관이 부풀어 오름으로써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따라서 강아지들도 춘곤증을 느끼기 쉽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사지를 잘 펴주고 충분히 재우도록 한다.봄이 되면 디스템퍼, 렙토스피라증 등 전염병이 늘어난다. 백신접종을 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광견병 예방주사와 등록도 잊지 않도록 한다. 장내기생충 감염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매달 변검사를 실시하며 벼룩을 매개로 하는 견조충의 체질이 변에 섞여 있는지 매일 살펴 보아야 한다. 손질할 때에는 피부병과 외이염 등에 걸리지 않았는지 특히..
우리나라같은 사계가 확실한 나라에서의 애견관리는 봄과 가을보다 한여름과 한겨울이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강아지는 몸구조상 겨울보다 여름을 더욱 싫어한다. 여름에 애견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일년 열두달 언제나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1. 여름 냉방과 강아지 에어컨 등 냉방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일단은 좋은 환경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흔히 냉방병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으나 냉기가 남아 있는 부근의 온도도 20℃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를 '온도 중성 지역'이라고 하는데 사람은 26-30℃인데 비해 강아지는 평균 15-25℃로 폭이 매우 넓기 때문이다.2. 옥외견의 고온에 대한 대책 기온이 30℃가까이 되면 개는 ..
장마철의 특징은 습도가 많고, 봄과 여름의 환절기와 겹치고,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은 것 등 불안정한 날씨가 특징이다. 장마때 애견기르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식사이다. 장마때는 설사하는 강아지가 의외로 많다. 그것은 췌장과 장에서 소화약이 잘 분비되지 않고 간과 위의 운동도 평소보다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소화력을 둔화시키고 입으로 들어가는 세균에 대한저항력을 떨어뜨리고 몸이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원인이 되어 배설기능이 약해지게 된다. 사람의 경우 소화가 잘 안될 때의 식사는 죽이 좋으나 강아지의 경우 그런 죽에 해당되는 지방이 적고 담백한 고기나 생선이 강아지의 소화기에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이 부담이 적고 소화가 잘된다. 생선을 공급할 경우 등푸른 ..
가을철도 봄과 같이 일교차가 매우 큰 계절입니다. 이런 계절은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계절이며, 강아지의 식욕이 늘어나는 계절이므로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여름을 탄다' 라는 것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때부터 초겨울 에 이르기까지의 사이에 병이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서 특히 고령의 강아지에게 많이 보이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특별히 무슨 병이라고 내세울 수는 없지만 이유없이 기력이 없어지고 쇠약해 진다. 역시 기후나 기온의 변화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이 시기를 어떻게 잘 넘길 수 있을지에 관해 주인은 걱정이 많을 것이다. 특히 노령의 강아지에게는 자극을 적게 주고 무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가을은 식욕이 왕성한 계절..